전체 글20 『세인트 세이야 하데스』 엘리시온편 리뷰 - 대 서사시의 마지막 장 개요세인트 세이야 엘리시온편은 하데스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파트로, 세이야를 포함한 브론즈 세인트들이 신들의 정원인 엘리시온에 도달해 아테나와 함께 하데스와 최종전을 치루는 부분이다. 기존의 성역편, 아스가르드편, 포세이돈편을 거쳐 도달한 이 장면은 단순한 전투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신화적 상징성과 철학적 메시지, 인간의 의지에 대한 묵직한 화두를 던진다. 엘리시온으로의 여정 - 아테나의 선물앞서 골드 세인트의 희생으로 비탄의 벽이 파괴되고 겨우 엘리시온으로 향할 수 있게된 세이야 일행들. 하지만 비탄의 벽을 넘어 엘리시온으로 가는 길은 결코 쉽지만은 않다. 이유는 이곳의 신의 영역이기에 신의 가호를 받지 않으면 결코 통과할 수 없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다행히 세이야 일행들은 아테나의 피로 되살아.. 2025. 5. 21. 『세인트 세이야 하데스』 명계편 리뷰 - 죽음을 넘어선 의지 개요세인트 세이야 명계편은 하데스 편의 중반부에 해당되는 이야기 이다. 세인트 세이야 전체 이야기 중 가장 어둡고, 철학적으로도 심오한 부분에 해당된다. 12궁편에서 사가의 칼에 뛰어 들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테나가 명계로 향하고 이런 아테나를 구하기 위해 역시 명계로 따라간 브론즈 세인트들의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다. 명계로 향하는 브론즈 세인트들 - 새로운 각성아테나가 스스로 칼에 찔려 명계로 향한 직후 아테나의 처소에 도착한 브론즈 세인트들. 그들의 눈에 들어오는 것은 아테나가 흘린 피 뿐이었다. 그리고 조용히 나타난 전 교황인 ‘아리에스의 시온’은 브론즈 세인트들에게 진실을 얘기하며 아테나를 구하라 이야기 한다. 그러면서 아테나의 피를 그들에게 뿌리는 순간 ‘해왕 포세이돈’과의 전투 이후 파손된.. 2025. 5. 14. 『세인트 세이야 : 하데스』12궁 편 리뷰 - 부활하는 108 마성 개요『하데스 : 12궁 편』은 『세인트 세이야』 마지막 장의 첫 번째 도입부 이야기라고 말 할 수 있다. 243년전 성전(聖戰) 이후 다시 부활한 하데스의 지상 정복 야욕을 저지하기 위한 “아테나와 세인트 VS 하데스와 스펙터”들 그리고 “하데스의 편에선 골드 세인트”들 간의 전투가 주된 이야기이다. 부활하는 108 마성 - 새로운 성전의 개막해왕 포세이돈과 전투가 끝난 얼마 후 중국 노산 오로봉에서 홀로 앉아있던 ‘노사 도코(라이브라 도코)’는 불길한 기운을 감지하고 이내 명왕 하데스가 부활했고, 이것은 새로운 성전의 시작임을 직감했다.한편 ‘아테나(키도 사오리)’가 머물고 있던 성역은 누군가로부터 습격을 받게 되고 이를 조사하던 중 과거 세이야들과 전투로 사망한 세인트들의 무덤이 파헤쳐 있는 걸 발견.. 2025. 5. 13. 『세인트 세이야』 포세이돈 편 리뷰 - 신과 인간의 대립, 더욱 거대한 전투의 서막 개요『포세이돈 편』은 TV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아스가르드 편』을 제외한『세인트 세이야』의 세 번째 메인 스토리로, 『은하 전쟁』과 『성역 12궁』편 이후의 이야기로 아테나와 해왕 포세이돈 그리고 세이야를 비롯한 브론즈 세인트들과 ‘해투사(마리너)’ 간의 전투가 주된 이야기이다 서막 –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부활『성역 12궁』편 이후 골드 세인트들과 전투가 끝난 이후 치료에 점념하고 있는 세이야 일행들. 아테나(키도 사오리)는 누군가의 생일 파티에 초대되었다. 그의 이름은 ‘쥴리앙 솔로’. 거부의 후계자로 자신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키도 사오리를 보고 한눈에 반해 청혼하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한다. 착잡한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홀로 쓸쓸히 바닷가를 거닐던 중 우연히 본 거대한 창 한 자루. 때마.. 2025. 4. 30. 『세인트 세이야』 아스가르드 편 리뷰 – 북유럽 산화 속에 숨겨진 전설의 전투! 아스가르드 편은 어떤 이야기?세인트 세이야 아스가르드 편은 원작 만화에는 존재하지 않는 TV판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에피소드 이다. 무대는 그리스가 아닌 북유럽의 신화속에 존재하는 눈의 나라 '아스가르드'로, 아테나를 섬기는 세인트들과 오딘을 섬기는 갓 워리어들과의 전투 이야기 이다.골드 세인트와의 전투가 끝난 뒤 성역에도 평화가 깃든 듯했으나, 성역에 찾아온 의문의 침입자에 의해 궁을 지키는 골드 세인트들이 차례차례 습격을 받았다. 게다가 이상기후가 발생하며, 바다의 수위가 높아지고 빙하가 급격히 녹는 등 자연재해가 속출하고 있었다. 아테나는 이 이상현상이 아스가르드와 연관이 있음을 직감하고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홀로 아스가르드로 향했고, 세이야 일행들 또한 아테나를 지키기 위해 아스가르드로 떠나며.. 2025. 4. 23. 『세인트 세이야』 12궁편 리뷰 – 아테나를 구하기 위한 12시간의 사투 아테나를 구하라! 시간은 단 12시간이야기는 은하전쟁 이후 키도 사오리가 아테나의 화신으로 밝혀지면서 성역과 세인야 일행들과의 대립으로 시작된다. 성역에서는 키도 사오리가 아테나를 사칭하는 가짜라 말하고 이러한 아테나를 지키려드는 세이야 일행들 또한 적으로 간주하였다. 성역으로부터 파견된 실버세인트의 급습으로 인해 가슴에 화살이 박힌 키도 사오리. 이 화살을 12시간 안에 제거하지 못하면 그녀는 목숨을 잃게 된다. 화살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성역의 12궁을 지나 교황의 처소에 도착하는 것뿐이다.하지만 성역의 12궁은 결코 만만한 곳이 아니다. 각 궁마다 세인트들의 정점에 서있는 골드 세인트가 지키고 있기에 교황의 처소까지 도달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아테나를 구하겠다는 일념하나로 .. 2025. 4. 22. 이전 1 2 3 4 다음